최종편집:2025-08-20 11:58:27

예천박물관, '사시찬요 문화유산적 가치 제고'

조선 최초 금속활자본 사시찬요 주제 학술대회
황원식 기자 / 1918호입력 : 2024년 08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예천박물관, 계미자본 사시찬요 주제 학술대회 홍보물<예천박물관 제공>
예천박물관이 오는 27일 세미나실에서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 사시찬요의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시찬요는 중국 당나라 말기 시인인 한악이 996년에 편찬한 농서로, 춘하추동 사계절을 12달로 나누고 월별 농법과 금기 사항, 가축 사용법 등을 수록해 놓았는데,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에 전래되어 오다가 예천박물관에 이관되어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관리되고 있다.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 간행된 사시찬요의 인쇄문화사적,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여덟 명 연구자가 ▲계미자본의 현황과 사시찬요의 인쇄문화사적 위상 ▲계미자본 사시찬요의 내용과 민속적 의의 ▲조선의 농서 편찬과 계미자본 사시찬요 ▲한국과학사와 술수문화사에서 사시찬요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 된다.

김학동 군수는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 계미자본으로 간행된 사시찬요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국으로서의 명성을 계승한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학술대회는 예천 지역에 전래되어 온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예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김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뜰란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김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1 
상주 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원이 지난 19일 관내 19개 마을별로 환경오염을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직·공 
경주시 선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밑반찬과  
대학/교육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문창고, 2025 SW미래채움 SW·AI 고교 챌린지 해커톤 대회 수상  
청도교육청,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호산대,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1615명 선발  
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학과·계열 정원조정 통해 미래인재 양성 박차  
DGIST, QLED 디스플레이 수명·효율 높이는 소재 개발  
국립경국대·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진단평가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대구한의대·칠곡, '반려식물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문창고, 2025 SW미래채움 SW·AI 고교 챌린지 해커톤 대회 수상  
청도교육청,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호산대,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1615명 선발  
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학과·계열 정원조정 통해 미래인재 양성 박차  
DGIST, QLED 디스플레이 수명·효율 높이는 소재 개발  
국립경국대·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진단평가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대구한의대·칠곡, '반려식물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