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31 16:24:51

경북도 인재평생교육재단, 전문성 높인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922호입력 : 2024년 08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현대과학 문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한다. 이를 그때마다 따라가려면, 참으로 벅찬 일이다. 대학을 졸업해도 마찬가지다. 이런 때에 내가 사는 인근에 ‘평생교육원’이 있다면, 다행이다. 평생교육은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전 생애에 걸친, 정규·비정규의 모든 교육활동이다. 가정교육서부터 학교교육, 사회교육 등의 총체적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교육이라는 용어를 새로 사용하는 이유는 종래의 교육은 학교 본위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교육은 흔히 학교 교육과 동의어로 이해되어, 그 범위가 국한되었기 때문이다. 이게 마치 교육의 전부인 것으로 인식되어왔다. 교육 전체를 지칭하는 개념이 새로 필요하게 된 연유다.

평생교육은 이런 상황에서 교육 전체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등장했다. 이런 상황적 배경을 고려하면, 평생교육에 대한 강조는 종래의 학교 본위 교육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국의 평생교육은 1970년대쯤서 거론되기 시작했다. 평생교육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지지를 받는 것은 전반적 교육관의 변화를 말해준다. 학교 본위의 교육제도로부터 ‘학교 외 교육’, 즉 가정교육과 사회교육을 포괄하는 총체적 교육제도를 이해하려는 교육관의 변화를 나타낸다.

학교가 제도화되고, 교육의 중심이 되기 이전 시대의 교육은 평생교육의 뜻을 지녔다. 이 시대의 교육은 살아가는 방식에 관한 학습에 그쳤다. 이 학습은 평생에 걸쳐 계속되었을 뿐 아니라, 교육을 위한 별도의 장소와 시간이 없었다. 어느 곳, 어느 때에나 필요한 경우에는 이루어졌다. 평생교육론은 빠르게 전파되어, 20세기 말에는 교육의 지배적 관점으로 자리 잡았다. 여러 나라는 학교중심 교육제도를 평생교육제도로 개혁했다.

20세기가 학교교육 시대라고 하면, 21세기는 평생학습․교육 시대이다. 이런 개념은 '평생 교육은 바로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 지난 3월 서울 종로구에 따르면,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했다.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 헌법 제31조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를 구현한 것이다.

지난 26일 경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재단’출범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이철우 경북 지사와 김영재 부이사장(전 경북 정무부지사) 등 10명 이사가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진흥원 명칭을 ‘재단법인 경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으로 변경했다. 경북RISE센터도 신설하는 등 총 19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RISE센터는 대학지원 권한의 지방 이양을 촉진한다. 지역 주도 대학 혁신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써 현재 경북연구원에서 운영 중이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7월 교육 기능의 통합과 효율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경북 RISE센터와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통합․운영을 확정했다. 재단은 도내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 지역 중심 교육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거듭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사회에서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시스템을 개선한다. 지역 청년이 고향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고,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한다.

지난 3월 서울시에 따르면, ‘중장년 직업전환을 위한 현장학습기관 공동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중장년 직업 전환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적극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전역의 50플러스캠퍼스와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기술교육원, 폴리텍대 등이 직업 교육과 일자리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단순한 평생교육은 경북 도민의 인기를 끌지 못할 것이다. 자기의 직업과 관련되거나, 일자리를 구할 수가 있을 때, 평생교육은 빛을 발한다. 경북도의 명칭 변경도 여기에다, 중심을 두길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와 영주시는 지난 29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와 영주시 
김천 지좌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28일, 무실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께 건강한 비빔밥을 
김천 양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8일 양금로와 황금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환 
구미 선주원남동 주민자치위가 지난 30일 선주초등 강당에서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상주 계림동이 청사 외벽에 감성 포토존을 마련해 딱딱한 청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민 누구 
대학/교육
경북대병원·협력업체, 부정부패 ‘제로’ 상생 간담회  
계명대 동산의료원, 스마트 병원 국제인증 ‘첫 비수도권’  
DGIST 장경인 교수팀, 뇌 깊은 부위까지 정밀 약물 전달 무선 신경 인터페이스 개발  
대구한의대, 칠곡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함께 ‘위생지킴이’교육  
정기현 국립경국대 교수,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우수연구자상’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日서 현장수업···반려문화산업 체험  
계명 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대구한의대,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필기 고사장 운영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단기 인턴십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칼럼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대학/교육
경북대병원·협력업체, 부정부패 ‘제로’ 상생 간담회  
계명대 동산의료원, 스마트 병원 국제인증 ‘첫 비수도권’  
DGIST 장경인 교수팀, 뇌 깊은 부위까지 정밀 약물 전달 무선 신경 인터페이스 개발  
대구한의대, 칠곡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함께 ‘위생지킴이’교육  
정기현 국립경국대 교수,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우수연구자상’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日서 현장수업···반려문화산업 체험  
계명 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대구한의대,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필기 고사장 운영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단기 인턴십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