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권역 소재 영천댐에 대한 가뭄 단계가 지난 9일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환경부는 가뭄 ‘관심’단계로 관리 중인 낙동강권역 영천댐이 이 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가뭄 ‘주의’단계에 진입해 댐 용수 관리를 강화한다.
그간 영천댐 유역에는 지난 8월 31일 가뭄 ‘관심’단계로 진입 후 약 8mm의 강우가 내렸으며, 그로 인해 댐으로 유입되는 유입량도 200년 빈도를 상회하는 극심한 가뭄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영천댐은 영천 및 경주 등 생활용수와 포항 산단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수원으로, 추가적 가뭄 단계 격상을 방지하고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천 유지용수(최대 4만 톤/일)와 농업용수(최대 5만 톤/일)를 탄력적으로 감량해 댐 용수를 비축한다.
또한, 임하댐과의 연계 운영을 통해 영천댐에서 공급하는 금호강 수질개선용수(25.9만 톤/일)를 9월 관개용수 사용 여건 등을 고려해 우선 일부 감량 조치, 댐 용수를 비축한다.
환경부는 이런 하천 유량 감량 조치에 따라 하천 녹조 및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가뭄 상황이 더 심화 될 경우를 대비해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가 대책으로 형산강에 위치한 부조취수장 가동량을 증량해 생활·공업 용수를 하천수로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낙동강권역 영천댐과 운문댐이 가뭄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댐 용수를 비축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생활·공업 용수 수급 상황을 상시적으로 감시(모니터링)해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기·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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