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대란이 좀처럼 멈출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는 가운데, 국립 경북대병원이 최근 5년간 임직원 친인척(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8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25일 국회 교육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실에 따른 것이다.
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0년~올 8월까지 경북대병원이 임직원 친인척인 의사 4명, 간호·보건 인력 39명, 의료기술지원 인력 38명, 행정·시설관리 3명을 정규직 채용했다.
이에 대해 경북대병원은 "블라인드 서류 절차를 거치며 이후 면접을 보게 되면 친인척이 병원 직원 중에 있는지 공개된다"며 "이럴 경우 친인척은 면접관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런 현상은 경북대병원뿐 아니라 전국 국립대병원에서 친인척이 채용되는 사례가 빈번한 상황으로 전해진다.
친인척을 가장 많이 채용한 곳은 서울대병원으로 505명(비정규직 89명)을 선발했다.
이어 전남대병원 344명(비정규직 39명), 부산대병원 183명(비정규직 35명), 경상국립대병원 182명(비정규직 29명), 전북대병원 168명(비정규직 25명), 제주대병원 87명(비정규직 29명), 강원대병원 63명(비정규직 6명), 충남대병원 53명(비정규직 13명), 충북대병원 51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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