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0-23 15:39:01

아리랑고개에 울려 퍼진 ‘문경새재아리랑’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오재영 기자 / 1949호입력 : 2024년 10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악공연장면-

지난 12일 ‘아리랑고개, 문경새재’에서 ‘문경새재아리랑’ 노랫가락이 하늘 높이 울려 퍼졌다.

문경시(시장 신현국)가 주최하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가 주관한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개최된 이곳,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옆 소나무 숲 자연 무대에는 휴일을 맞아 문경을 찾아오신 전국의 관광객이 바쁜 생활 속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풀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은 물론 신명풀이 한마당을 펼쳐 노래와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다.

순수 민간단체인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수 년간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해 온 아리랑학교는 ‘문경새재아리랑’이 역사가 오래되고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아리랑이며 국내 많은 아리랑에 영향을 주거나 파생시킨 모체로서 ‘근대 아리랑의 시원’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고, 대다수 국민이 잘 알고 부르고 있는 진도·밀양·본조아리랑 등에 비해 덜 알려진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확산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는 한두리국악단(단장 : 함수호)의 반주와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아도위 합창단과 문경의 국악인 다수와 하모니카 팀이 출연했으며, 특히 재능기부 차원에서 서울에서 오신 북춤과 대금의 대가 조상민 고수의 대금산조 공연은 서울이나 유명 국악인이 출연하는 큰 행사장 못지않은 격조 높은 무대였다. 특히 심청가와 춘향가를 풀어낼 때는 많은 관광객이 환호, 열광했다.

아리랑학교의 핵심은 우리 문경 지역의 정체성을 지닌 ‘문경새재아리랑’을 보급, 전승, 확산하는 것이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문경새재아리랑을 반복해서 부르고 들려주어 마음과 귀에 익숙해지도록 하면서, 문경새재아리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적 배경과 특징 등에 대해 이론 강의가 있었으며,

노래 강사가 외부에서 오신 관광객들에게 문경새재아리랑을 한 소절씩 불러 직접 배우게 하고, 그중 적극적인 참여자를 무대로 모셔 금방 배운 아리랑을 불러보는 시간을 가진 뒤 오미자 등을 선물로 주어 문경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도 했다.

그리고 아리랑 장단에 맞춰 두드리는 다듬이 체험이 인기를 끌었는데, 도시 젊은 관광객들 특히 어린아이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다 어머니와 함께 참여했고,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옛날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에 잠겨 방망이를 두드리며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아도위 회원, 국악단 등 모든 출연진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신나는 대동 한마당을 끝으로 2시간여 ‘찾아가는 아리랑학교’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해인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를 기약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소방서 외동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산불예방 캠페 
고래불 산악회가 22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3만 원을  
성주 수륜 새마을회가 지난 21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 
상주 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 
영주 상망동 지역단체가 지난 21일~22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교육감협의회, '교육재정 현실 직시' 촉구  
신일희 계명대 총장, 폴란드 명문대 최고 영예 메달 수훈  
대구한의대 사회복지학과, 울산지역 청소년기관과 산학협력 협약  
대구보건대-㈜SCL헬스케어,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취업 연계 ’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센터 개소식  
문경교육지원청, 생성형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영남이공대, AI 활용 취업지원 업무 웹앱 개발 특강 운영  
문경,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정보화교육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WPGA세계골프협회, 골프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 AI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  
칼럼
세상을 바꾸겠다며 권력에 물들 것인가, 양심을 지키기 위해 물러설 것인가.“까마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로봇 택시를 타고 가던 청소년이 자동차 안에서 작난감 총을  
악당은 공해인가. 빌런은 사회악인가, 아니면 정의를 위해 악의 가면을 쓴 영웅인가 
새마을 금고와 각종협동조합 금리가 어느 곳이 더 높은가를 알기 위해 인터넷에 물어 
전쟁이 끝났다고 역사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무너진 뒤 무엇을 다시 세우느냐가 진 
대학/교육
교육감협의회, '교육재정 현실 직시' 촉구  
신일희 계명대 총장, 폴란드 명문대 최고 영예 메달 수훈  
대구한의대 사회복지학과, 울산지역 청소년기관과 산학협력 협약  
대구보건대-㈜SCL헬스케어,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취업 연계 ’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센터 개소식  
문경교육지원청, 생성형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영남이공대, AI 활용 취업지원 업무 웹앱 개발 특강 운영  
문경,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정보화교육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WPGA세계골프협회, 골프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 AI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