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봉화협이 지난 17일 상운면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봉성에서 진행한 이후로 올해 2번 째 실시하는 행사로 직·공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가로등을 무료 설치해주고, 마을회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김만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봉화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평소 미용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께 봉사하는 시간을 가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봉화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19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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