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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보건소의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모습.<예천보건소 제공> |
| 예천 보건소가 오는 4일 군청 앞 광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추세로 인해 안정된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16세 이상 69세 이하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후 1개월 내이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예천 보건소는 공직자, 각 기관단체 임직원,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자들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발급, 감사기념품 증정 및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한 마음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고,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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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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