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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가 최근 방문객이 급증하고 금당실 마을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금당실 마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자율소방대 구성 및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소방차 진입 곤란 구간 조사 및 출동 경로 작성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설치 확대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활동 자료조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이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역 사회의 안전을 한 단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돈 서장은 “금당실 마을은 진입로가 협소하고 목조 건축물이 밀집된 전통마을로 화재에 특히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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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