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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노력의 결실, 우수기관으로 선정-건강증진과(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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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5일 경북도와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자체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3개 평가등급(대상, 최우수, 우수)으로 결정된다.
평가에서 시는 4개 영역에 걸친 30개 항목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마음건강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협력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구성원들이 보여준 협조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정신건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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