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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공항경제, ‘군위하늘 길’ 연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987호입력 : 2024년 12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현대는 교통 시대다. 교통이라도, 그 빠름에 따라 경제성장은 비례한다. ‘하늘 길’이 어떻게 열리는가에 따라, 경제의 면모도 다르다. 여러 도시 간 연결에 따라, 그들의 도시는 더욱 발전한다. 발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가 된다. 이때부터 미래지향적인 경제도시의 면모를 갖춘다.

2023년 경북연구원에 따르면, 효율적 항공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해외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 항공 물류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항공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 연계성 강화, 효율적 화물 운송 서비스 제공, 주변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신공항이 물류 특화 공항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여기서 중요한 대목은 ‘물류단지’와 ‘교통인프라’다.

대구시가 TK신공항을 성공적으로 개항한다. 공항과 그 주변지역의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공항경제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 할 ‘군위 하늘도시’청사진을 공개했다. 2025년부터 군위하늘 도시 조성사업의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군위하늘 도시’는 2030년 TK 신공항 개항을 대비한다. 주거, 상업, 산업, 교육 및 의료기능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 만든다. 전체 면적은 1,070만㎡이다. 계획 인구는 14만 명이다. 제 1,2첨단 산단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25만 군위시대를 견인 할 핵심 도시로 조성한다.

전체 325만 평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신공항 활성화 및 장래 수요를 감안해, 총 2단계로 나눠 2045년까지 단계별로 개발한다. 1단계는 490만㎡에 약 2만 세대 규모다. 효율적 개발을 위해 2030년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춘다. 약 75만㎡(약 5천 세대)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공항 종사자 및 개발에 따른 이주민의 주거 서비스 제공 등 초기 공항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2034년까지 주거, 상업, 산업, 교육, 의료시설 등 우수한 정주환경을 조성한다. 신공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2단계는 580만㎡에 향후 공항 활성화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 등을 감안해, 2045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 개발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이를 위해 택지개발을 공공성에서 민간도 개발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한다. 비전은 ‘Central Hub of Air City’이다.

군위 하늘 도시는 쾌적한 정주환경, 친환경 청정도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 탄소중립 선도 도시라는 4가지 큰 틀을 기반으로 한다.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개발돼, 공항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거대 공항 경제권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성장시킨다.

특화 계획으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연계한 첨단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주축으로 메디컬센터가 건립된다. 항공 산업에 특화된 항공고등학교와 국제학교를 유치한다. 창의적 융복합 공간 제공을 위한 화이트 존 조성이 포함됐다. 군위하늘 도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군위읍 시가지, 의성 신도시, 군위첨단 산업단지 등 주요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연계 할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인접했다.

국가 하천인 위천이 도시 중심에 위치하는 등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춘 도시라는 장점도 지닌다. 도시를 사이에 두고 중앙고속도로와 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장점도 있다. 향후 신공항 진입 철도와 도로 등의 교통망이 추가 확충되면, 교통 허브로 국토 내륙의 거점도시로 자리 잡는다.

2025년부터 1단계 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1단계 사업비는 약 1조 4,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사업성지수(PI)가 1이상으로 나타나, 재무적 타당성도 확보됐다. 생산유발효과 약 1조 7,4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8,000억 원, 고용유발 효과 약 1만 2,700명 등이 있을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관문 도시가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생태에 기반을 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한국에서 세계로 뻗는 경제관문 도시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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