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9 06:45:48

문경, 2024 한중명가십인(十人) 서예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기원 기획전
오재영 기자 / 1989호입력 : 2024년 12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 한중명가십인(十人) 서예전 개최한다(문경시제공)

(사)한국서가협회 문경지회(회장 김제윤)가 지난 11일 오후 4시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를 기원하는 2024 한중명가십인(十人) 서예전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덟 번째 전시회를 맞이하고 있는 한중명가십인(十人)서예전은 2013년 중국 절강성 소흥시에서 첫 전시를 연후 한․중 교차로 개최했으며,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잠시 중단됐으나 여덟 번째 전시회는 2024년 12월 문경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서예가 5인(경암 김호식, 소사 채순홍, 청운 김영배, 효산 손창락, 한얼 이종선), 중국서예가 5인(라오충페이(廖忠飞), 주량(朱良), 첸젠쥔(陈建军), 위거량(喻革良), 저우쥔유(周俊友))으로 구성된 서예명인 10인이 교류전시회를 가지는 것으로 선유구곡작품 70여 점이 11일부터 시작해 오는17일까지 전시된다.

개막 당일에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를 기원하며 서예 명인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추첨하여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십인(十人 )의 명인이 한 점씩 작품을 내 열점의 서예로 병풍으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해 서예의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니치이(倪七一) 난정서회 부회장은 “전시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문경시와 (사)한국서가협회 문경지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전시회를 찾아오시는 관람객이 더 좋은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이번 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서예인들이 귀중한 작품을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라며 한, 중 양국의 문화 교류와 협력이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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