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과 영남사이버대가 17일 지역민의 교육 기회 확대와 원격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군민에게 양질의 대학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서로의 업무를 홍보하고 군민 대상 장학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예천군민,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그 가족은 영남사이버대에 입학 시 수업료 50% 장학금을 지원받게 돼 경제적 부담을 덜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주민 복지와 학습권 향상을 위해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줘 감사드리며, 군은 앞으로도 주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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