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안동시, '서로 이웃' 이벤트 기념사진 촬영 모습.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지난 17일,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서로 이웃’이벤트를 열었다.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인 가구가 주변 이웃에게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1인 가구 청·장년을 대상으로 ‘나의 해방타운’요리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밑반찬, 샐러드,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요리법을 배우며 소통했다.
행사 마지막 회차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 및 국(4종)을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 10여 명과 함께 조를 이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20 가구에 전달했다.
권기창 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주변 이웃에 대한 밝은 빛이 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게 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의 활력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1인 가구 ONE-DAY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주기별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1993호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