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2 08:38:01

내년 국민 1인당 국채 1,373만원

총국채 708.9조 전년비 39조 증가…1초에 약 124만원씩↑총국채 708.9조 전년비 39조 증가…1초에 약 124만원씩↑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일자리 창출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치면서 내년 국가채무가 국민 1명당 14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9일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7일 기준 우리나라 국가채무는 657조5422억원을 기록 중이다.국가채무시계는 올해 총 국가채무(기획재정부 전망) 666조9000억원을 기반으로 시각별로 현재 채무증가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올해 국가채무 변동상황을 시각별로 계산하면 1초에 약 127만원씩 채무가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된다.특히 내년에는 국가채무시계가 올해보다 빠르게 돌아갈 전망이다.내년 국가채무는 총 708조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9조원 증가하기 때문이다. 국가채무시계로 보면 1초에 약 124만원씩 채무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내년에는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도 늘어난다. 올해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올해 추계인구 5145만명 기준으로 1278만원이지만 내년에는 1378만원으로 올해보다 100만원 가량 증가하게 된다.내년 추계인구가 5164만명으로 올해보다 늘어나지만 총 국가채무도 올해보다 39조원이나 늘어나면서 국민 1인당 채무부담액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한편 국가채무시계 방식으로 계산해 볼 때 국가채무가 사상 최고치에 달하는 2021년에는 1인당 국가채무가 1600만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021년 국가채무 전망치인 835조2000억원을 2021년 기준 추계인구 5212만명으로 나눈 값이다.다만 정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40% 초반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확장적 재정으로 국가채무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채무비율 관리 나서겠다는 것이다.2017~2021년 중기 재정전망에 따르면 내년 국가채무비율은 39.6%로 올해 39.7%보다 0.1%포인트(p) 줄어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국가채무비율을 2019년 39.9%, 2020년 40.3%, 2021년 40.4%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이는 박근혜 정부 시절 계획했던 2016~2020년 재정전망보다 채무비율을 낮게 잡은 것이다. 지난해 재정전망에서는 2018년 국가채무비율을 40.9%로 예상했으며 2019년과 2020년 각각 40.7%로 전망했다.기재부 관계자는 "국가채무 위험관리를 위해 국가채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만기 분석 등 자금 조달과 상환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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