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복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생활양식의 급격한 변화와 통신 및 교통수단, 인간관계 등의 변화로 새로운 정보가 요구되고 있다.이렇게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사회 변화 속에서 자신의 성장과 발전으로 사회에 적응하는 데는 학교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이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평생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인간의 수명이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어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다.이젠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이에 부응하기 위해 구미시평생교육원(이하 교육원)은 다양한 정기과정 및 자격증과정 운영을 하고 있다.교육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자격증 교육, 대학 위탁,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또 정기적 세미나, 평생학습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최근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교육과를 설치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전신인 한국사회교육협회 발족식을 거행하는 등 평생학습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이러한 노력은 구미를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도시 지정’이란 결실을 맺게 했다. 또 정기교육과정을 비롯해 여성대학, 장수대학, 시민대학원, 야은아카데미 등 300여개 프로그램으로 수강인원이 3만여명에 달한다.세계속의 첨단 IT 산업도시인 구미시는 21세기형 기업문화를 리드해 나가고 있고 도시 특성에 적합한 기업교육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원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평생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과 자아 계발로 삶을 행복하고 보람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구미시평생교육원은 학생들이 매년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교육 유토피아 실현을 위한 도약’이란 슬로건 아래 양질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이렇게 수강인원은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으나 예산은 상대적으로 늘어나지 않고 있어 양질의 평생교육 운영이 우려되고 있는데다 주차장이 부족해 교육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게다가 전체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실버아카데미, 여성이동교육 등 절반 정도의 과목은 교육원의 시설부족으로 읍면동 및 자치센터나 대학에 위탁해서 교육하고 있는 실정이다.물론 위탁교육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일부 교과목도 있다.최근 구미시평생교육원이 존폐 위기에 놓여있으나 해결방안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특히 교육원은 부지가 구미시가 아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소유주로 돼 있는데다 주차장은 일부 공단운동장을 이용해 왔다.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동장을 3등분해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추진, 200여대의 학생들의 차량이 주차할 곳이 없어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그동안 구미공단 근로자들이 즐겨 이용하던 공단운동장을 구조고도화 사업이란 미명 아래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호텔 건립 등으로 추진하고 있다.교육원은 시설도 30여 년 전 건물이라서 노후하고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해야 할 형편이지만 확장하지도 못할 입장이라서 언젠가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교육원과 인접한 공원, 구미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근로자복지회관과 주차장 등 모두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지이기 때문이다.당초 구조고도화 사업에 교육원과 인접한 근로자복지회관을 제외시킨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문제지만 이를 묵과한 구미시의회도 비난 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구조고도화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반시설· 산업집적기반시설· 공공시설 등의 유지 및 보수· 개량 및 확충을 하기 위해 추진하도록 돼 있다.교육원과 근로자복지회관이 구조고도화사업에 당연히 포함, 구미시민과 공단 근로자들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돼야 한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43만명의 구미시민과 구미국가산업단지 10만여명의 근로자들을 위해 구미시평생교육원의 부지와 인근 공원을 구미시에 매각 또는 영구 임대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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