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16:19:57

대경 중기청, 골목형상점가 10개 신규 지정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
온누리상품권과 시너지 기대

황보문옥 기자 / 2017호입력 : 2025년 02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25년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경중기청은 올해도 대구시 및 경북도와 협력해 상반기에 10개 소 이상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 할 예정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사후 관리의 일환으로 상인회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성화 이벤트, 정기 교류회,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의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구역 내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대구·경북 지역 골목형상점가는 3개에 불과했으나 대경중기청과 대구시 및 시·군·구, 경북도청 등이 협업한 결과, 2025년 1월 기준, 17개로 확대돼 전년 동기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대경중기청은 대구시 및 9개 구·군은 협의체를 조직했고 그 결과, 구·군청은 지정기준 조례를 제·개정해 기준면적 2000㎡ 당 점포 30개였던 밀집 기준을 20여개 수준으로 낮췄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경본부는 골목형상점가의 상인회 결성을 위해 각종 컨설팅 및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9개 소의 골목형상점가가 신규 지정돼 총 13개 소가 됐다.

또한 경북도와도 협력해 밀집기준 완화 조례 제·개정을 추진했고 시·군·구 대상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3개 소가 신규 지정돼 총 4개소가 됐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그동안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 비해 정책대상에서 소외돼있던 골목 소상공인에게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이 가능해지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에 보다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우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4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종료 후 어르신 150여 명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군에 지난 23일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에 지난 24일 유창포장(주) 오치현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이 지난 25일, 성금 2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