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31 04:00:40

대구·경북 사랑의 온도탑 펄펄 끓어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020호입력 : 2025년 02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이웃을 향한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어려움은 나눌수록 가볍다. 우리가 늘 하는 말이지만. 이맘 때 쯤엔 체감하는 말들이다. 나눔과 베풂은 우리가 항상 실천하지만, 올해는 특히 사랑의 온도가 대구시와 경북도서 ‘펄펄 끓어, 넘쳤다.’

2022년 부산 북구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70대 어르신이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꼬깃꼬깃 접힌 1만 원짜리 지폐 20장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을 받아 사는 80대 할머니가 전 재산 2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할머니는 홀로 월세 10만 원짜리 지하 셋방에 살며, 기초생활수급생계급여를 받아 생활했다. 할머니는 평소 정부지원을 많이 받았다. 언제 죽을지도 몰라, 기부를 결정했다. 지원받은 돈을 사회에 다시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와 경북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경북도는 지난 3일 도청 앞 광장에서 이철우 경북도 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역대 이웃돕기 캠페인 시작 이래 최초로 200억 원을 돌파했다. 총 213억 원의 성금 모금으로 사랑의 온도 121도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176억 7,000만 원을 성금 모금 목표로 작년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북 도민의 적극적 기부 참여로 이뤄진, 결과였다. 경북의 나눔 정신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휘한 현장을 목격했다. 경북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개인 기부가 전체 모금액 절반 이상을 차지해, ‘나눔의 고장’으로 명성을 다시 입증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해준 도민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아 준 성금으로 경북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의 등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대구시도 지난 3일 오후 1시 10분,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운영위원,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마쳤다.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했다.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인 106억 2,000만 원을 초과해, 108억 7,000만 원을 모금했다. 사랑의 온도 102.4도를 달성했다. 이번 모금은 전년도와 동일한 목표(106억 2,000만 원)를 설정하고 출발했다.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상황에서 캠페인 초기 단계에는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대구시민의 놀라운 나눔 정신이 빛을 발하며, 목표액을 달성했다.

에스엘서봉재단(이사장 이충곤)은 지난해(14억 원)보다 많은 15억 원을 기부했다. 한국부동산원(6.6억 원), DGB금융그룹(4.5억 원), PHC큰나무복지재단(3.2억 원), iM유페이(2.9억 원), HS화성(2억 원), 대성에너지(주), 대구중앙청과(주), 희성전자(주), ㈜서보 등 지역 기업들의 1억 원 이상 기부했다.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이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엘앤에프, ㈜마담에이츠, 농업회사법인 아임당 등이 1억여 원의 물품을 기부했다.

삼성라이온즈 강민호 선수와 선수단은 팬들을 초청해, 진행한 강식당 2의 수익금 4,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두 돌 된 김이현 군(2세)은 생일을 맞아, 100만 원을 기부해, ‘최연소 나눔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유튜버 ‘맛참봉’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유튜버’로 가입해, 나눔을 전파했다. 웹툰 작가 ‘워효’는 시민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웹툰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홍준표 대구 시장은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기부와 베풂은 때가 있는 것이 아니다. 때가 없는 기부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베풂의 고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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