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로 시작한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은 물이되, ‘맑은 물’을 말한다. 맑은 물이 사람의 인체로 들어가면, 몸도 자연스레 정화되는 느낌이다. 이 같은 느낌은 하루의 일과까지 활기차게 한다. 맑은 물은 상수도관으로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2024년 환경부의 ‘2023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급수 인구는 지난해 5,238만 5,000여 명이었다. 전국과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각각 99.5%, 96.4%이었다. 2014년 각각 98.6%, 91.5%에서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도농 간 격차는 3.1%포인트(p)까지 줄며, 전년(3.1%p)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총량은 67억 9,500만㎥이었다.
지난 16일 국립환경과학원의 ‘상수도 미보급 지역 안심 지하수 수질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하수를 음용할 경우 2년에 한 차례 수질을 검사하도록 한, 법의 규정에도 2015∼2019년 수질검사 이행률은 가장 높았을 때 3.8%로 극히 낮았다. 2023년 기준 전국 상수도 보급률은 97.9%다. 전체 인구 중 지방·광역 상수도로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2%나 됐다. 아직까지 상수도가 없는 지역이 있다는 것은, 이 지역민은 그 어떤 물로 일상생활을 하는지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명색이 선진국이라면서, 상수도가 없다니, 말이 되는 가를 묻는다.
지난 2월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경북·대구 19개 시·군 지방상수도 시설 확충과 현대화 등 상수도 부문에 국고보조금 1,014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노후 상수도 정비(988억 원), 상수도 시설 확충·관리(18억 9,000만 원),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7억 1,000만 원) 등에 예산이 편성됐다. 이 재정으로 우선 2%의 상수도가 없는 지역의 해소에 투입하는 것이 급선무다.
지난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경북도와 시·군 간 2025년도 물 관리 업무 방향을 공유했다.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서 ‘2025년도 물 관리 업무 시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및 수질관리 업무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도 물 관리 업무 방향을 추진했다. 가뭄·극한 호우 등 일상화된 기후 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한다. 2025년도 주요 시책 방향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한다. 물 산업 정책 분야에서는 경북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물 기업을 육성한다. ‘맑은 물을 맞춤형으로 수출을 지원’한다.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물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수질관리 분야에서는 녹조 발생을 억제한다.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상황을 관리·대응한다.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을 설치한다. 비점오염 저감사업, 하천 쓰레기 정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일상화된 기후 위기로 상수도 시설의 피해와 단수 등, 급수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수장의 취수시설 보강, 정수장 전처리시설을 설치한다.
자연 재난 피해에 대비해, 대규모 먹는 물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하수도 분야는 생활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 시설 및 관로 정비 사업으로 선진 하수처리 기반을 조성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바이오 가스 생산 목표제를 추진한다. 음식물류 폐기물·가축분뇨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도 노력한다.
강병정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올해 물 관련 예산은 1조 1,119억 원이다.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맑은 물의 공급도 이젠 ‘물 복지’란 시각에서 봐야한다. 물 복지는 경북도민이 물을 사용하되, 현재 공급되는 물이 참으로 깨끗하다는 것을 체감해야한다. 경북도는 올해 재정으로 맑은 물에 신뢰를 주길 바란다. 이때부터 물 수출도 활기를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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