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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관제센터 모습.<구미시 제공> |
| 구미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며 시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통합관제센터부터 AI기반 침수 대응 시스템, 스마트 안전장비까지 한발 앞선 예방 행정을 통해 ‘안전도시 구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현재 총 4,821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범죄 피의자 68명을 검거하고, 533건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절도, 방화, 음주운전 등 15건의 실시간 검거를 돕는 등 지역 치안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구미 통합관제센터는 경북지방경찰청 평가에서 도내 최초로 3년 연속, 총 5회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11억 원을 추가 투입해 CCTV 설치를 늘리고, 타 부서와 CCTV 연계를 확대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근로자와 등산객 등 생활 속 안전도 세심히 챙기고 있다. 지난해 경북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안전조끼’는 고소 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가 자동으로 에어백을 팽창시켜 머리와 목 부위를 보호한다.
금오산 도립공원에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스틱과 아이젠 무상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등산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AI 기반 첨단 재난관리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지난해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 6000만 원을 투입, 올해 안에 AI기반 자동 침수 대응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기상 데이터와 하천 수위 변화를 분석해 침수 위험지역의 차량 진입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도 구미 안전망의 핵심이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전담하며, 올해 2월부터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해 대응력을 높였다.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도 기존 17종에서 올해 19종으로 확대했다. 보험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152건 사고에 5억 5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시민의 실질적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도입한 자전거 및 PM보험도 공용자전거 사고와 외국인까지 보장 범위를 넓혀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장천지구 등 6개 지구에 1,814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및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도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원)과 자연재해위험지구 4개소(823억 원) 공모사업도 신청해 재해 예방 인프라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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