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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찻사발축제 발물레 경진대회<문경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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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찻사발축제장 (문경시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2025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5월 3일~11일까지 작년에 이은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어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4월 말에 축제를 시작했던 기존 찻사발축제와 달리 이번 축제 일정은 한 주 미뤄진 5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축제가 시작되고, 중부내륙고속철도인 KTX 문경역 개통과 시내버스 무료화로 새롭고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 망댕이 가마와 발물레를 통해 전통 도예의 본고장임을 알리며 두 번의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와 여섯 번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전국구 축제로 거듭난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전통 도자기뿐 아니라 생활 자기의 대중화도 함께 목표로 해왔다. 올해에도 대한민국 대표 전통도자기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일상의 생활자기 대중화를 목표로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시연, 전시와 체험, 특색있는 부대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축제 첫날인 개막식에는 문경 홍보대사인 웅산, 박군, 영기, 주미, 윤윤서가 출연한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안 광화문 주무대에서 열릴 폐막식에는 최근 현역가왕2 우승을 차지한 박서진이 참여한다.
축제의 주인공으로 오랜 시간 축제에 참여해 온 문경 도예작가 시연행사가 더 크고 준비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기존의 작고 일방적 무대 시연에서 더 나아가 MC와 문답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작가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광화문 주무대에서 ‘사기장의 하루’가 열린다. 이번 축제의 외국 작가 초청을 통해 참여하는 ‘자사호의 도시’이싱시 작가들과 ‘도자기 도시’경덕진시 작가의 시연도 함께 준비돼 새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기획 도자기인 커피사발에 이은 새로운 기획도자기 이벤트를 올해도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들의 공모를 통해 개완형태 기획 찻그릇이 선정돼 ‘우려나눔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작가의 개성과 특색있는 방식의 작품으로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요장별로 한층 더 다양하고 실속 있는 가격대의 생활자기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람객 눈길을 이끌 예정이다.
요즘 축제 트렌드인 ‘체험’과 ‘역할 부여’를 위해 축제패스권(판매가 1만 5천 원)에는 찻사발 테마를 접목한 야외방탈출 미션과 요장투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축제장과 문경새재 일대 소비 진작을 위한 문경사랑상품권(1천원)도 지급해 패스권 구성을 다양화했다. 광화문과 저잣거리 일대에는 편하게 쉴 휴식 공간과 체험거리를 확대했다.
친환경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새로운 야간 프로그램인 친환경 캠크닉을 문경새재 1관문 앞에서 어린이날에 선보인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고 쉬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행사로 ‘EBS 이벤저스’특집 공연과 가족 참여형 게임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찻사발 테마에 접목되어 축제장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어버이날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스냅사진찍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세트장 전체를 사용하는 넓은 축제 공간의 장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 축제장 활성화 방안도 마련됐다. 축제장 입구와 광화문 주무대에 설치될 키오스크는 주요 작가의 프로필과 축제장 안내지도를 표현하며 더 편하고 쉽게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광화문 주무대 중심으로 행사가 이어지되 전시존과 판매존, 쉼터, 먹거리까지 자연스럽게 동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배치하고, 주요 길목 바닥에 표시될 로드웨이는 주요 지점에서 더 나아가 축제장 구석구석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기능하며 관람객의 세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작가들부터 나선다는 생각으로 일찍부터 축제를 기획하여 준비했다”며 “올해는 기획찻그릇인‘우려나눔이’와 새로운 개성있는 작품들로 도예 산업의 부흥과 지속적인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작년 말 KTX 문경역 개통과 올해부터 시작된 시 단위 최초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으로 더 많은 이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제는 투자라는 기조하에 적극적인 관광 수요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인 외부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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