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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개최된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협력 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 포항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Swiss Biotech Day 2025(이하 SBD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과 협력 확대에 속도를 냈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바젤대학교 혁신센터와 협력해 한국관(Global Village) 운영, 파트너링 상담회,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협력 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넓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SBD 2025는 스위스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로, 40개국에서 2,500여 명의 전문가와 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스위스는 노바티스(Novartis), 로슈(Roche) 등의 글로벌 제약기업 본사와 1,200여 개사의생명공학 관련 기업이 포진하고 있으며, 제약산업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제약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포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바이오 기업 3개 사가 SBD 2025 한국관에 참여해 기술력과 비전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 기업은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소재 기술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에이앤폴리 ▲미세플라스틱 검출 키트와 친환경 세정·분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컴포지션 ▲AI 기반 혈당·당뇨 관리 기술을 보유한 헬시버디 등이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투자 상담과 공동 R&D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며 유럽 시장 내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와 함께, 6일 열린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협력 포럼’에서는 포항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스위스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의 성장 가능성을 적극 부각시켰다.
특히 금창록 주스위스 한국 대사는 포항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과 스위스 지방정부와의 협력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SBD 2025 참가를 계기로 지역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확인하고, 바젤 등 유럽 주요 거점과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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