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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모습.<봉화군 제공> | 봉화군이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과 요양원 2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의약품은 사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으로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별도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 후 소각 처리돼야 한다.
하수로 흘려버리거나 일반 생활폐기물로 함께 버릴 경우 토양·수질오염뿐 아니라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으로 배출해야 한다.
군은 주민의 접근성와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매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경로당과 요양원 20곳에 추가 설치했으며, 현재 보건소(보건지소, 진료소) 24곳, 약국 11곳, 군청, 읍·면사무소 11곳, 경로당 41곳, 노인복지관 등 총 95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돼 있다.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는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한곳에 모아 밀봉· 배출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배출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 후 배출 △연고·안약·흡입제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은 용기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올해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와 적정처리를 위해 봉화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분기 1회(매분기 마지막 셋째 주) 우체국에서 수거해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회수처리 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해 군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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