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2025년 군 소음 피해 보상 4,651건, 11억 8천만 원 확정
제1회 지역소음대책심의위, 보상 절차 본격화 오천읍·흥해읍 등 대상, 8월 말부터 순차 지급
김경태
기자 / 2084호 입력 : 2025년 05월 15일
|
 |
 |
 |
 |
 |
|
|
 |
|
↑↑ 포항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
| 포항시가 지난 13일 ‘제1회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을 확정했다.
위원회에서는 보상 기준과 절차에 대한 논의와 함께 총 4,651건 보상금 지급 접수건 및 추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확정된 보상금 규모는 약 11억 8,100만 원으로, 이번 지급 대상에는 전년도 미신청자의 소급 신청 건도 다수 포함됐다.
시는 관련 주민에게 5월 말까지 개별 통보서를 발송 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 환경정책과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보상금은 8월 말부터 개별 지급되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10월 말 경 지급될 계획이다.
군소음 피해보상은 군용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의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포항의 소음대책지역은 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군용비행장 인근) 및 흥해읍, 장기면 일부 지역(군 사격장 인근)이 포함된다.
보상 금액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종별 구역과 지급 단가, 보상 기간, 전입 시기, 근무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심의위 의결에 따라 보상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군 소음 피해로 오랜 기간 고통 받아온 주민에게 실질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