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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앞산하늘다리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 편리하고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운영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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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앞산 하늘다리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이달 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는 앞산하늘다리 중앙의 하트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민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영상 또는 사진 메시지를 상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선된 시스템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테마별 영상 템플릿을 활용해 감각적인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테마는 ‘생일축하’, ‘고백’, ‘감사’, ‘우정’ 등 다양한 감성 키워드로 구성돼 있다.
해당 이벤트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운영시간인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기존 DIY 영상 신청은 이벤트 희망일 기준 3일 전까지 가능하고 QR코드를 통한 템플릿 신청은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하늘다리는 해넘이전망대와 함께 남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가 더 많은 시민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플랫폼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