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21:45:55

경북도,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 가 뮤지션 모집

23일~27일까지, 경북 연고 인디 및 직장인 밴드 대상
8월 29일 개막, 글로벌 인디뮤지션 함께하는 음악 축제

황보문옥 기자 / 2102호입력 : 2025년 06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주국제 퓨어뮤직 페스티벌 포스터.<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오는 8월 29일~31일까지, 경주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과 더케이호텔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지역 뮤지션을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관광과 연계된 ‘K-POP 도시 경주’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국내·외 인디 뮤지션, 지역 직장인 밴드, 음악 동호회 등이 함께하는 개방형 음악 축제로, 경북 연고 뮤지션들에게는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을 알릴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무대는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 일원의 ‘나정 Beach Stage’와 더케이호텔경주 야외광장의 ‘APEC City Stage’ 등 두 곳에서 운영된다.

APEC회원국 인디밴드와 국내 유명 인디 출신 밴드가 함께하는 메인 콘서트를 비롯해 댄스 공연, 체험형 예술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뮤지션은 오는 23일~27일까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와 음원·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 선정위를 통해 실연 역량 및 활동 사례, 공연 기획의 참신성·완성도·페스티벌과의 부합도, 지역 음악산업 기여도 등 기대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경북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APEC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를 세계에 알리고, 인디 음악 문화와 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 연고 뮤지션들이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뮤지션에게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중음악 산업의 발전은 물론, APEC이 개최되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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