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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구 남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오른쪽), 아이엠뱅크 봉덕동지점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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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지난 13일 고금리 대출 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봉덕동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은 이번 협약으로 30억 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 중 2.0%를 남구청에서 지원받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0억 원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에서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신청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자금에 보탬이 되어 한 분 한 분의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