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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시행<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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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10주간 예천승마클럽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은 학생에게 말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 친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 심신 수양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도모하고자 마련 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 승마 이론과 말 다루기 △승마 실습 △ 말과의 소통 방법 등 기초 승마 기술 △말의 습성과 행동 이해와 함께 말 관리와 승마 에티켓도 병행하여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 주말 10주 동안 1인당 10회 체험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보험료를 포함한 총 32만 원으로, 이 중 군이 70%를 지원하고, 30%는 본인 부담이다.
김학동 군수는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은 아이들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이루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지속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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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