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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가 구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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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구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무리했다.
워크숍은 지난 16일 영덕에서 23개 동 주민자치위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가 ‘2025년 경북 방문의 해’인 것과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타 지자체 사례로 보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의 성공적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했다. 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등 타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해보기도 했다.
이들은 영덕 블루로드와 영덕풍력발전단지 등 지역 명소를 찾아 영덕 자연자원 활용과 행정 사례 등을 체험했다. 또 각 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자치를 통해 지역민이 구정과 함께 다양한 행정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자치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지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