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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경. |
| 경북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이전 단계에서 유보통합 방향성에 부합하는 질 높은 교육·보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각 기관 교육철학과 지역 여건, 유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과정 개발을 통해 고유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아 창의성과 다양성,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경북내 누리과정비(보육료)를 지원받는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며, 신청서에 기재된 △발달 적합성 △교육·보육과정 내용 △예산 사용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 검토한 뒤, 모든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2025년 6월~2026년 2월까지며 선정된 기관에는 운영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3~5세 유아기는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창의적 사고력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기관 고유 프로그램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질 높은 교육을 향상하기 위한 특색있는 교육·보육과정 운영 주요 내용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이음교육, 질문 중심 수업, 디지털 미디어 소양 교육) △생애맞춤형 인성교육(실천 중심 인성교육, 생각의 힘을 키우는 책놀이, 생태전환교육 등) △행복 UP, 안전교육(일상생활 안전교육, 생존 수영 등) △기타(지역사회 연계, 기관 자율 주제) 등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신청 현황은 △공립유치원 281개 원 △사립유치원 157개 원 △어린이집 193개소로, 631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동화책을 활용한 인성교육과, 생명존중·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교육, 생존 수영을 비롯한 수상 안전교육, 지역사회 연계 자율 주제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보육과정이 제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유아에게 격차 없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보육 내실화가 핵심”이라며, “교육청은 유아가 어느 기관을 이용하든지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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