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5 10:26:55

대구 이재숙 시의원, 기초자치단체 연계 통한 대구 관광 새 도약 제안


황보문옥 기자 / 2110호입력 : 2025년 06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 이재숙 시의원(동구4·사진) 이 25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연계를 통한 대구관광의 전략적 전환'을 강력 촉구한다.

24일 미리 배포된 5분자유발언 요약서에서 이 의원은 “관광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연결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관광 만족도와 관광산업 규모는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관광 만족도는 전국 평균인 80.2점보다 낮은 77점에 그쳤고 관광업체 수와 종사자 비율 또한 전국 대비 크게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기초단체 간 분업과 협업을 통한 콘텐츠 특화 △통합 관광브랜드 ‘DAE-9-PLUS’ 구축 △경북 등 인접 지역과의 광역 관광벨트 확대 △관광 조직의 전문성 제고 △포용성과 접근성 중심의 질적 관광 실현 등 총 5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중구·달성군·군위군은 역사문화, 동구·북구는 자연생태, 달서구·수성구·서구는 도심형 콘텐츠에 특화시켜 각 지역이 고유의 강점을 살리되 상호 연계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를 도시형 관광벨트로 묶어낸 ‘DAE-9-PLUS’ 브랜드 모델은 서울의 도심관광협의회처럼 대구만의 통합관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군위 편입, 동성로 관광특구, 신공항 건설, 신라호텔 진출 등은 대구 관광이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기초단체 간 연계와 콘텐츠 통합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대구는 체류형 관광 중심 도시로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숙 의원은 “관광은 단순한 유치 숫자를 넘어 도시 생존 전략이자 사람을 머무르게 하는 힘”이라며 “경쟁보다 협력, 도시 전체가 함께 만드는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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