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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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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전시회 참가비 지원(국내, 해외)' 참여기업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달성군은 지난 2021년부터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해 기업의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사업예산은 전년비 4000만 원 증액된 6000만 원이다. 또한 대구 기초 지자체 최초로 '해외' 전시회 지원이 추가돼, 지역 기업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달성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국에서 열리는 전시회·박람회 부스 임차료를 기업당 국내 최대 200만 원, 해외 전시의 경우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 1·2차 모집을 통해 △태양광설비 △포장기계 △금속필터 △냉각기 △반려견 용품 △필드 로봇 등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 10여 개사가 선정됐으며, 참가 기업 중 7개 업체는 전시회를 계기로 고객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계약 체결 단계에 있다.
최재훈 군수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에 우수한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