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5:35:06

대구시, 2025년 VEM 컨퍼런스 ‘535억 예산 절감 성과 공유’

VE 컨퍼런스를 통해 VE전문가 노하우 공유, 소통의 장 마련
황보문옥 기자 / 2112호입력 : 2025년 06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이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VEM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단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공공건설사업의 가치향상과 재정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년 대구광역시 VEM 컨퍼런스'를 지난 27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했다.

VE(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완료 전(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대구시는 공사비 80억원 이상(법령 100억원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VEM 컨퍼런스 행사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VE전문가(CVS, CVP, KCVS), 대구시 설계VE위원, 건설공무원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VE에 관심 있는 분들도 참여했다.

VEM 컨퍼런스 행사는 '효율적인 VEM 회의스킬'이라는 주제로 최귀용 ㈔한국가치경영협회 이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맨발학교 김은정 사무총장의 '100세 건강, 지적의 맨발걷기', 대구시 설계VE위원으로 활동 중인 대한안전기술원 김덕진 전문위원(CVS)의 '리스크기반 건설안전 패러다임의 전환',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종탁 박사(CVS, CVP)의 '반복되는 자연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VEM 전문가의 역할과 가치'의 주제강연 등 VE 관련 자료발표와 질의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의 국제·국내VE전문가(CVSㆍCVP)는 300여 명으로 건설분야에서 설계경제성검토(VE)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조와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간 대구시는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설계경제성검토를 통해 재정절감과 함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VE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253건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가치향상과 건설사업예산 535억원을 절감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2012년부터 2025년 5월 말 현재 213건의 대형사업(80억원 이상) VE검토를 통해 건설사업비 4382억원의 절감과 공공시설물의 가치향상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어, VEM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지역 VE전문가들의 자질향상과 VE활성화를 기반으로 대구시 공공건설공사 예산절감 및 가치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상주 외남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100만원 상당 주거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