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7 07:21:51

봉화, 수원시의 청량산 캠핑장 조례 및 예산 통과 '환영'

‘청량산 수원시 캠핑장’조성
도농 상생의 대표적 모델로

정의삼 기자 / 2114호입력 : 2025년 07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봉화 청량산 캠핑장 전경.<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최근 수원 시의회가 ‘청량산 수원시 캠핑장’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안과 21억 원 규모의 추경을 통과시킨 데 대해 공식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도농 간 상생을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량산 캠핑장이 도시와 농촌이 협력해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지난 2024년 6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그 일환으로,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내 캠핑장을 지역 상생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조례 및 예산안 통과로 캠핑장 운영 준비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수원시는 캠핑장 시설 정비를 마친 뒤, 오는 10월부터 ‘청량산 수원시 캠핑장’을 직접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봉화군은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 할 방침이다.

특히 수원시민이 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봉화군민과 동일하게 50%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캠핑장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청량산집단시설지구상가번영회 이명자 회장은 “수원시민의 방문이 늘어나면 캠핑장 뿐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번영회 차원에서도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봉화군을 공무원 문화탐방지로 선정해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모범공직자 60여 명은 지난 25일~오는 4일까지 3기수(기수별 20명)로 나눠 △청량산 캠핑장 체험 △정자문화생활관 관람 △협곡열차 탑승 △백두대간 수목원 관람 △청량사 트레킹 등 봉화군의 주요 관광지를 순차 방문하며 지역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수원시 공직자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봉화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량산 수원시 캠핑장이 도농 상생의 대표적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원시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향후에도 이런 도시 간 교류를 기반으로 실질적 상생성과를 도출하고, 청량산 캠핑장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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