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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벤처펀드로 원전·수소산업 육성 발판 마련
혁신 성장 원전·수소산업, 중소·중견기업 벤처투자 본격화 원전연계 수소생산, 차세대원자로, SMR투자 생태계 구축
황보문옥
기자 / 2115호 입력 : 2025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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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SMR 조감도.<경북도 제공> |
| 경북도가 미래 원전·수소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원전산업성장펀드’운영사 공모에 인라이트벤처스 주식회사와 함께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를 기획하고 응모해 지난 30일 최종 선정됐다.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는 경북도가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과 SMR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원전 연계 수소 생산, 차세대원자로 등 혁신성장 원전·수소산업과 SMR 관련 중소·중견기업 유치 및 벤처·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도내 원전·수소 산업의 기술 자립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가 지난 5월, 총 500억 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 됐으며, 세부 출자 구성을 살펴보면 국비와 한수원 등이 출자한 모태펀드 350억 원을 비롯해, 경북도 50억 원, 전남도 50억 원, 포항·경주·울진군이 각 10억 원씩 출자하고 나머지 20억 원 내외는 지역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민간 출자자로부터 조달 할 계획이다.
벤처펀드는 글로벌 원자력·수소산업 및 SMR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원자력·수소 생태계 구축과 민간 주도형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에너지 프로젝트와 연계한 창업·벤처기업 육성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미래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도내 에너지 기반 대형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술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인라이트벤처스와 협력해 투자 대상 기업 발굴, 업무 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조기에 투자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착수할 계획이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펀드는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민간과 지방정부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원전·수소 산업의 미래는 경북을 중심으로 끌어 나갈 수 있도록 벤처펀드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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