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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경. |
| 경북교육청이 지난 1일 자로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관리 체계 일원화)이관에 대비해 도내 9개 교육지원청에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하며 기초지자체 보육업무 이관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포항과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등 9개 교육지원청에 교육행정직 1명씩, 총 9명을 배치한 것으로, 국가 정책 수요에 따라 확보된 인력이다. 이는 22개 시·군 어린이집 수와 지역 규모를 고려한 선제적 조치며, 나머지 지역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해부터 유보통합 이관을 위한 준비 작업을 이어오며, 유보통합추진단과 유보통합자문단, 유보통합 TF, 도·시·군 실무협의체 등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지역별 협업 체계와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배치된 전담 인력은 △교육지원청의 유보통합 행·재정 이관 준비 △보육업무 실무 파악 △지역 보육 실태 분석 △지역 내 유보통합 정책 홍보 △현장 밀착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경북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전담 인력의 업무 적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 본청 행정지원동에서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 자로 본청 유초등교육과에 장애 영유아 전담 장학사 1명을 배치해, 유보통합 체계 내에서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의 맞춤형 지원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든 아이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작년 1월 본청 내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을 신설한 이후 △이관 대상 업무협의 △조직 및 재정 이관 준비 △유치원·어린이집 간 격차 해소 등을 중심으로 지방 관리 체계 일원화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또한 유보통합 시범 기관 20개소(유치원 10, 어린이집 10)를 운영하며 지역 중심 특색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유보통합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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