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0:25:08

대구교통공사, 대구신서혁신도시 DRT 운행 체계 개선

김기혁 사장 “DRT가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 자리매김”
황보문옥 기자 / 2117호입력 : 2025년 07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교통공사가 DRT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간편한 호출방식과 개선된 서비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 신서혁신도시의 출근길 교통 환경이 더 편리해진다.

대구교통공사가 7월부터 신서혁신도시 내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행 체계를 개선해 시민 수요에 기반한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선사항은 의료 R&D지구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정류장 추가, 운행 시간 조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는 의료 R&D지구 내 동부소방서 신청사 이전에 맞춰 이달 1일부터 ‘대구동부소방서’정류장을 신설해 운영중이다. 연간 약 4만명에 달하는 방문 수요를 고려한 조치로, 민원인과 직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인근 지역 기관과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첨단의료복합단지 노선은 출근 시간대 혼잡으로 인한 종점 도착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 출발 시간을 기존보다 10분 앞당긴다. 병무청 등 인근 직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DRT는 지난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동구, 북구 등 총 9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평일에는 출퇴근 수요에 맞춘 ‘통근특화형 DRT'와 서대구역-죽전역-서부정류장을 잇는 ‘자율주행형 DRT’, 주말에는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을 연결하는 ‘문화활동형 DRT’를 통해 다양한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부터는 수성구 범물동과 북구 연암서당골 등 주거지역을 중심으로‘생활밀착형 DRT’가 새롭게 개통되었고 DRT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간편한 호출방식과 개선된 서비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DRT 운행 개선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이동 편의가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DRT가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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