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시·군 광역형 비자 담당 공무원 사업설명회 개최 모습.<경북도 제공> |
| 경북도가 지역에 우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지난 1일~내년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난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군 광역형 비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비자 요건과 추진 절차,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안내했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 기반 이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자 요건 및 절차를 설계하고 대상자를 추천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부터 공모 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 시행되며,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과 달리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존 지역특화형 비자가 국내 체류자격 변경에만 한정된 반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해외 신규 인력 유치가 가능하다.
경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취업 비자인 특정활동(E-7)비자 중 전문인력(E-7-1) 23개 직종과 준전문인력(E-7-2)2개 직종에 대해 요건 및 절차를 설계했으며, 2년간 350명 우수 외국인을 도내 22개 시·군 전역에 유치할 수 있다.
E-7비자 일반요건에 비해 완화된 경북도 광역형 비자 추천 가능한 외국인 특례요건으로는 ▲경상북도가 지정한 해외 대학에서 도입 직종과 연관성이 있는 분야의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1년 이상 해당 분야에 경력이 있는 자 ▲경북도가 지정한 해외 대학에서 도입직종과 연관성이 있는 분야의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어능력시험이 2급 이상인 자 ▲도입직종에 연관성이 있는 분야에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국내외 경력 합산) ▲국내 대학 졸업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도입직종과 연관성이 있는 분야의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등 5가지가 있다.
또 요양보호사의 경우에는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통합프로그램 3급 이상 이수 또는 사전평가 61점 이상 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인 자로 별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광역형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최초 허가된 근무처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하며, 이후에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법무부 고시에 따라 연간 최소 급여는 E-7-1직종은 2,867만 원 이상, E-7-2 직종은 2,515만 원 이상이다.
한편 경북도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미에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경북도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광역형 비자 발급 희망 외국인과 채용 희망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에 구직 및 구인 등록해 광역형 비자 발급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황인수 경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경북도가 최초 제안해 국가 제도화된 사례로, 지역기반 이민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기업 실정에 맞춘 인재를 유치하는 실직적 효과가 있는 사업이 되도록 도내 기업과 경북 정착을 희망하는 우수 외국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
|
사람들
김천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25일, 하나로마트 김천농협지점 앞 도로변에서 교
|
김천 구성면이 지난 26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
|
고령 우곡 노인회가 지난 26일 면 분회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 회장·총무 등
|
고령 소재 기업인 ㈜루브캠코리아가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
의성 사곡면이 지난 22일 청춘센터 강당에서 행복학습 수강생, 이장, 단체장 등 100여
|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