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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활동 보호 및 경제교육 연수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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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난 8일 안동 소재 경북교육청 연구원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및 경제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교육 활동 침해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안내하고, 가정 중심 경제교육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는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했다. 교육 활동 보호의 핵심은 학생 인성교육이며,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 역시 어릴 때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교육 활동 보호 분야 강의는 포항교육지원청 최광현 변호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 침해 예방 방안과 교사?학부모 간 소통 전략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경제교육은 경북소비자정보센터 강수현 센터장이 ‘가정에서 시작하는 내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는 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구미 경북교육청 연수원(서부권)과 16일 포항교육지원청(동부권)에서도 각각 200명 학부모를 대상으로 순차 운영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녀 교육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가정에서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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