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15:15:23

대구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새로고침 Day’ 캠페인

출근길 캠페인 통해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 사항 정착 유도
간부·직원 함께 '대.다.나.다!' 슬로건, 조직문화 혁신 의지 다짐

황보문옥 기자 / 2126호입력 : 2025년 07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진혁 대구시 공보관(가운데)이 도영우 언론정책팀장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실시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고침 Day' 캠페인서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17일 오전 시청 동인청사·산격청사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고침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로고침 Day'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혁신 슬로건과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사항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이 권장사항이 일회성 홍보를 넘어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동인청사에서는 공보관과 청년여성교육국장이, 산격청사에서는 환경수자원국장과 군부대이전정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과 영솔루션 혁신모임 회원이 함께하는 출근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다.나.다!(대구는 다르게, 나부터 다르게)'라는 혁신 슬로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 직원에게 10대 권장사항이 적힌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사항은 ▲점심은 자유롭게! 부담 없는 점심 문화 만들기 ▲출장 동행, 개인차량 지원 등 불필요한 의전 생략 ▲동료 간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소통하기 ▲건배사는 생략, 점심 회식 적극 활용하기 ▲연가 및 유연근무는 눈치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기 ▲근무시간 외 불필요한 연락 자제 ▲눈치 야근 없는 정시퇴근하기 ▲정보는 공유하고, 업무는 함께 고민하기 ▲신규업무 추가 시 기존 업무 조정하기 ▲회의는 짧고 명확하게, 반복 보고 지양 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운의 쪽지 이벤트를 통해 10대 권장사항 실천을 약속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구시는 오는 31일 동인청사·산격청사에서 한 차례 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9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새로고침Day'로 지정해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사항이 기존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부담 없이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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