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05:52:12

2025 경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우수 기관 시상
지속가능 지역의료 발전, 강연과 토론 등

황보문옥 기자 / 2127호입력 : 2025년 07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북도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 개최모습.<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18일 구미 금오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 관계자가 참석해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도내 6개 지역책임의료기관(칠곡경북대병원,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동국대경주병원)의 기관장과 관계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신뢰를 다졌다.

행사는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눠 진행했는데, 1부 성과 공유회에서는 책임의료기관 우수기관 3개소에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13개 관계 기관과 개인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혁신적이고 선도적 보건의료 협력 모델이 소개됐다.

2부 심포지엄은 ‘경북의 미래를 여는, 의료와 돌봄의 지속 가능한 변화’라는 주제로 지역 의료 개선과 돌봄통합 모델의 적용 및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본부장, 경북대 문성배 교수, 중앙대 장숙랑 교수, 의성군 이선희 소장, 전북대 권근상 교수 등 의료계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지역의료 조정자 역할, 응급의료체계 개선, 돌봄통합 사례 및 정책적 전망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학홍 부지사는 “책임의료기관이 지역사회 건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와 심포지엄이 지역 의료 상생과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수 경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책임의료기관의 협력과 헌신이 경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으로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황보문옥·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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