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12:52:58

DGIST, 저비용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 개발

백금 대신 '백금-칼슘 합금 나노입자'
기존 대비 성능·내구성 향상
美에너지부 2025목표 초과 달성

황보문옥 기자 / 2134호입력 : 2025년 07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DGIST 에너지공학과 유종성 교수(가운데 위) 연구팀. DGIST 제공

DGIST(총장 이건우) 에너지공학과 유종성 교수팀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는 수소 연료전지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백금-칼슘 합금 나노입자 촉매'의 액상합성에 성공했다.

기존 연구에서도 백금과 알칼리 토금속(칼슘 등)을 결합한 촉매가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가질 수 있음은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칼슘은 전기화학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물질로, 백금과의 합성 자체가 매우 까다롭고, 실제 합금 나노입자 제작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도 개발이 더딘 상황이었다.

이번에 처음 용액상 합성으로 개발한 촉매는 안쪽에 칼슘과 백금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코어(속)' 구조, 바깥쪽은 백금으로 덮인 '껍질' 구조를 가진다. 이 구조는 연료전지용 촉매로 매우 이상적인 형태로, 백금의 높은 반응성과 칼슘의 안정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방식이다.

연구팀은 실제 수소연료전지 사용 환경에서 이 백금-칼슘 나노입자를 연료극 촉매로 활용한 결과, 미국 에너지부(DoE)가 2025년까지 목표로 제시한 성능·내구성 기준을 이미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즉, 수소차나 수소 발전 등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성과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University of Duisburg-Essen)의 카이 S. 엑스너(Kai S. Exner) 교수팀과 협력해 이론적 연구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백금과 칼슘 원자 사이에 형성된 강한 상호작용이 높은 내구성과 장기 사용 성능을 이끌어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DGIST 유종성 교수는 “연료전지 촉매는 대부분 성능과 장기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어렵다”며, “이번에 개발한 백금-칼슘 합금 나노입자는 높은 성능,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저렴한 제조비용까지 확보한 기술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연료전지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2024년)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DGIST 유종성 교수팀의 얀-바리마 케일럽(Gyan-Barimah Caleb)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하고,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교와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나노소재 분야 권위지 'Small'에 게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관음공덕회(회장 이점숙)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립문경요양병원(이사장 이상일) 
영덕 환경위생과 직원이 지난 6일 지품면 삼화리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 
성주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성주읍 성밖숲 일원 
성주 금수강산면이 지난 6일~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상주 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빛났다 ‘어린이날 공연’ 펼쳐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호산대, 졸업생·지역 청년 취업 돕는 ‘합격 스피치·이미지 컨설팅’ 큰 호응  
청도초 병설유치원,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국립경국대 공동연구팀, 차세대 AI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대구보건대, 초고령 사회 대비 전문직 간 통합교육(IPE) 특강 ‘성료’  
대구한의대, ‘세종한국어평가(SKA)’제12회 국내 운영기관 선정  
경산 평산초, 어버이날 '경산청솔노인복지센터 연계 나눔 활동'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 어린이날 '재능 나눔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하니챗’ 전면 도입  
칼럼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빛났다 ‘어린이날 공연’ 펼쳐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호산대, 졸업생·지역 청년 취업 돕는 ‘합격 스피치·이미지 컨설팅’ 큰 호응  
청도초 병설유치원,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국립경국대 공동연구팀, 차세대 AI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대구보건대, 초고령 사회 대비 전문직 간 통합교육(IPE) 특강 ‘성료’  
대구한의대, ‘세종한국어평가(SKA)’제12회 국내 운영기관 선정  
경산 평산초, 어버이날 '경산청솔노인복지센터 연계 나눔 활동'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 어린이날 '재능 나눔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하니챗’ 전면 도입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