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선희희 국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 회장이 제5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제공 |
| 국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가 지난 29일 오후 2시, 경북도당 5층 강당에서 제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북 여성 지방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여성 정치의 방향을 모색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의정활동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이선희 국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장과 경북 여성지방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아울러 지난해 11월 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된 이선희 도의원이 본격 협의회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당시 전국을 강타한 조기대선과 재난, 정책 현안 등으로 취임식조차 생략된 채 실무 중심의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선희 회장은 “지방정치 한복판에서 여성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구조적 제약과 편견 속에서 여성 정치인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여성 의원의 연대와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경북 여성 정치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가 곧 지역과 주민의 삶을 바꾸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협의회를 ‘경북 여성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는 물론 정책담론의 장이자 실천의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미래교육진흥원 이은한 원장의 강연으로 'ChatGPT & AI 300% 활용 전략'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