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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내당4동 민간사회안전망이 취약계층 40세대에 여름나기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 내당4동 민간사회안전망이 지난 29일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40세대에 여름나기 응원 물품(라면)을 전달했다.
내당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99년 결성된 이후, 성금 모금, 복지서비스 지원, 긴급구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성철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번 여름은 취약계층에 겨울만큼이나 힘든 계절이 됐다. 이 물품이 지친 일상 속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경호 내당4동장은 “찜통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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