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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글로컬 PBL 초청연수'를 마친 참가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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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지난 달 14~25일까지 진행된 '2025 글로컬 PBL 초청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연수에는 자매 대학 7개국 11개 기관 소속 재학생 및 교원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한의학과 △제약·화장품 △K-뷰티 등 2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료·뷰티 분야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소양을 실무 중심으로 배우며, 현장의 트렌드와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로 설립·신축 이전을 완료한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을 방문해 한의학 위상을 체험했으며, 영덕·경산·경주 등 G-벨트 일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생활양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몽골팀을 담당한 임보희(31·한의학과) 멘토는 “여러 국가 학생과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한의학과 K-뷰티의 국제적 위상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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