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3 04:17:54

“새 생명 탄생 경산소방서가 지킨다”

경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위 한상이
황보문옥 기자 / 2139호입력 : 2025년 08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국의 출산율은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6명에 육박할 정도로 높았지만 1980년대 들어 출산 억제 정책과 경제발전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출산율은 1명 이하로 떨어졌으며 2023년에는 사상 최저인 0.7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0년 경북도는 결혼·임신·출산·돌봄·다자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시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며 저출생 극복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경북 소방에서도 2020년 1월부터 경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후 6개월 미만 산모(영아 포함)를 대상으로 응급출산 지원 서비스인「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119안전신고센터(안심콜)에 직접 등록하거나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을 하면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등록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어 사전에 준비하여 신속히 출동하고 산모 및 태아, 신생아의 상태를 고려하여 적정병원으로 이송하며 출산 예정일에 이송 예약을 하면 원하는 (경북·대구)병원으로 이송해 드리는 임산부 이송서비스와 119로 전화하면 24시간 임산부와 신생아의 전문적인 의료상담 및 다문화 가정 임산부의 3자 통역 통화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산소방서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위해 보건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임산부 관련 기관에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광판, SNS, 홈페이지 등 홍보에 적극 힘을 쓰고 있습니다. 매년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산 119구급대원이 이송한 임산부 이송 건수는 지난 2022년 53건, 2023년 44건, 2024년 32건이며 앞으로도 긴급이송, 응급분만으로 임산부가 119구급차를 꾸준히 이용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매년 현장이나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을 시행을 하고 있으며 최근 6월 경에도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에게 신속한 처치로 출산을 도와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을 하였으며 이러한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매년 2회이상 조산사 등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능력 강화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길 당부드리고 경산소방서는 앞으로도 경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분만,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위해 경산119구급대원이 적극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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