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가 줄어든다. 초등학교가 폐교한다. 폐교룰 다른 교육적인 용도로 사용해야한다는 것이 당대 교육계의 숙제다. 교육부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1965년 전국 초등학생(당시 국민학생)은 449만 1345명, 1975년 559만 9074명, 1985년 485만 6752명, 1995년 390만 5163명, 2005년 402만 2801명, 2015년과 올해 각각 271만 4610명과 267만 4227명이다. 1965년과 비교하면, ‘지금은 40% 이상 줄어든 수준’이다.
2021년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38년 동안 폐교된 포항지역 학교의 수는 모두 44개다. 2022년 1월 17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경북교육청 보유 폐교 수는 242교었다. 그중 자체 활용 중인 폐교는 64교뿐이다. 미활용 폐교 56교도 교육적 가치를 살려, 교육체험관 등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폐교를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경주와 의성에 안전체험관을 건립했다. 다문화 학생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센터를 열었다.
폐교의 교육적 활용에 집중해, 폐교의 변신을 끌어냈다. 경북교육청은 폐교 재산을 교육 목적으로 자체 활용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폐교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최대한 살리면서,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철저한 타당성 분석과 폐교 활용 협의체를 구성했다.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자체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예산 투자로 성공적인 사례들을 만들었다.
의성안전체험관(구 다인초 달제분교장)은 경북 최초 종합 안전체험관이다. 2021년 1월 개관했다. 이곳은 학생과 교직원서부터 일반 도민에게도 지진, 소방, 교통, 자연 재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직접 체험한다.
경주안전체험관(구 안강북부초)은 경북 동남권 종합형 안전체험관이다. 2022년 12월에 개관했다. 경북 동남권의 지역적 특색을 특화한 종합형 안전체험관으로 조성했다. 부지면적 1만 4,096㎡, 건축 총면적 5,494㎡ 규모이다.
교통안전과 재난 안전, 생활안전, 생명존중, 응급처치 등 5개 분야 25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엔 연간 2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활발하게 운영된다.
경주한국어교육센터(구 노월초)는 전국 최초 공립형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이주 배경의 학생을 집중적으로 한국어를 교육한다.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중도 입국 및 외국인 가정의 자녀(초·중·고)를 대상으로 소그룹 수준별 수업으로 체계적 맞춤형으로 한국어를 교육한다.
오토캠핑장(포항(구 상옥초 하옥분교), 김천(구 대덕중 증산분교), 영덕(구 영덕야성초 창포분교)은 교육가족, 경북도민을 위한 자연 친화적 여가 문화를 조성한다.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과 김천오토캠핑장, 영덕오토캠핑장 등 3개소 오토캠핑장을 2022년 1월부터 운영했다.
더 많은 경북교육가족과 도민이 오토캠핑장을 즐길 수 있도록, 영주 (구)부석초 남대분교장 부지에 12면 규모 오토캠핑장을 신규 조성 중이다. 경북 온라인학교 (구 남산초 삼성분교장)는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의 장이다.
경북교육청 수학문화관(구 경북과학고)은 모두가 수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다.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구 임봉초)은 유아 교육의 구심점을 만들었다. (가)경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비 378억 원이 투입된다.
폐교의 활용서 중요한 것은 도서관이다. 경북교육청은 폐교마다 작은 도서관을 세워, 독서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 이게 바로 폐교의 재활용서 중요하다. 이를 경북교육청에 주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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