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0 14:46:00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전문학사~전문기술석사까지 국내 전문대 중 유일하게 운영
3년간 대기업 353명 취업 성과 "고숙련 첨단기술 인재양성"

황보문옥 기자 / 2144호입력 : 2025년 08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협동로봇 제어실습 장면.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이 국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전문학사부터 전공심화학사, 전문기술석사까지 단일 계열로 운영하며, 첨단 산업 현장에서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 산업 수요에 최적화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AI융합기계계열 졸업생 취업률이 지난해 2월 졸업자 기준 80.33%를 기록,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직업교육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AI융합기계계열은 2026학년도 신입생으로 전문학사과정 275명, 전공심화학사(기계공학과) 40명을 선발한다.

AI융합기계계열은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스마트기계설계과(3D CAD·프린팅·역설계) △스마트CAD/CAM과(첨단가공·제작) △로봇자동화과(지능형로봇·스마트팩토리) △에너지화학플랜트과(에너지 장비 설비·운영)로 세분화된 전공 특성화 교육을 운영한다.

3D프린팅,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미래차 부품, CAD/CAM 등 신기술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전공별 협약 기업과 연계한 현장 실습과 실무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입생은 입학 후 1학기에는 계열 공통 핵심 교과를 이수하고 2학기부터는 전공 및 주문식협약반을 선택해 졸업까지 해당 분야에 맞춘 실무 교육을 받는 ‘전공코스제’를 적용받는다.

AI융합기계계열은 전국 최초 주문식교육을 운영하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현장 전문 기술인재를 배출해 왔다.

지난 2010년 삼성전자와 금형설계 인력 양성 협약을 시작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LG전자, 귀뚜라미그룹, DN솔루션즈, STX조선, 두산로보틱스 등과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런 산학동행으로 계열 취업. 특히 대기업은 일취월장한 성과를 쏟아내고 있다. 2024년 취업자 384명 중 105명(약 27%)이 대기업에 입사했다.

최근 3년간 대기업 취업자 수는 353명, 주요 대기업 취업 현황으로는 LG그룹 83명, SK그룹 24명, 삼성그룹 15명, 코오롱그룹 12명, 한화그룹(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등) 14명, 포스코그룹 16명 등으로 국내 유수 기업으로의 진출 실적이 두드러진다.

또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일본취업반은 5년 연속 100% 일본 취업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간 51명이 일본 기업에 입사했다.

AI융합기계계열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지능형로봇 분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로봇산업 등 대구지역 5대 미래 산업은 물론 자동차부품 등 전통산업 분야까지 아우르는 기계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의 프론티어로 부상하고 있다.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지능형로봇),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로봇산업 등 대구 지역 5대 미래 산업은 물론 자동차부품 등 전통산업 분야까지 아우르는 기계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대구·경북 유일의 기계 분야로 선정됐으며 2026학년도에는 전문기술석사(정밀기계공학과) 20명을 5기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지능형로봇 분야 사업은 한양대(ERICA), 광운대, 상명대, 부경대, 조선대, 한국공대 등과 공동 운영하며 공동 학위와 연계 교육이 이뤄진다.

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 부장(교수)은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 기반 위에 전문학사, 전공심화학사,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완비해 미래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직무 중심 역량교육이 가능해졌다”며, “고숙련 기술인재 육성과 직업교육의 단계별 연계성 강화, 체계적 역량 개발을 통해 전국 대학으로 기계계열의 밸류체인을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성운대학교와 연계한 ‘수채색연필로 쉽게 그리는 보타니 
김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뜰란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김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1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회원 18명이 지난 19일 강동면 장애인 복지시설 ‘예티쉼터’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는 지난 19일,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문창고, 2025 SW미래채움 SW·AI 고교 챌린지 해커톤 대회 수상  
청도교육청,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호산대,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1615명 선발  
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학과·계열 정원조정 통해 미래인재 양성 박차  
DGIST, QLED 디스플레이 수명·효율 높이는 소재 개발  
국립경국대·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진단평가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문창고, 2025 SW미래채움 SW·AI 고교 챌린지 해커톤 대회 수상  
청도교육청,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호산대,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1615명 선발  
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학과·계열 정원조정 통해 미래인재 양성 박차  
DGIST, QLED 디스플레이 수명·효율 높이는 소재 개발  
국립경국대·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진단평가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