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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현 호산대 총장(가운데)이 글로벌 인성 함양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1기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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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가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HSU Global Ambassador) 제1기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 6일 오후 호산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김재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선발된 8명의 홍보대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기념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대사들은 중국, 베트남, 미얀마, 나이지리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7개국 출신 학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약 6개월간 호산대 공식 얼굴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구체 활동으로는 교내 주요 행사의 의전 및 안내 지원,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대학 홍보 콘텐츠 제작, 대내외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된다.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각국에서 온 홍보대사들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발표하며 서로의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임명된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들은 호산대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유학생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각자의 나라에서 호산대의 긍정적 이미지를 전파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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