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6:03:47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황보문옥 기자 / 2149호입력 : 2025년 08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과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 관계자들이 '글로벌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단장 임재환)이 지난 24~27일까지 말레이시아 티드렉(Tropical Infectious Diseases Research & Education Centre)을 방문해 '글로벌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윤선우 백신고도화센터장과 말레이시아 티드렉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립경국대와 말레이시아 티드렉은 △국제 공동연구 △글로벌 인턴십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심포지엄 개최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11월, 글로벌 감염병 심포지엄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티드렉은 열대성 감염병 연구와 교육의 중심 허브로, 첨단 실험시설과 국제협력 네트워크, 위기대응 역량을 두루 갖춘 말레이시아 및 국제 보건 연구의 핵심 기관이다. 센터에는 항바이러스 및 치료제 개발, 절지동물 연구, 고위험 병원체 연구, 백신 및 단백질 치료제, 품질보증 및 교육, 통합 유전체학 등 다양한 연구 유닛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열대 지역 특유의 감염병에 대한 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제 연구 기관과 협력 중이며, 뎅기열·치쿤구니야 등 임상 샘플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테스트 지원도 가능하다.

티드렉 반룬 로우 교수는 “열대 감염병은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질병이다”며, “티드렉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국립경국대 학생들의 질병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국립경국대와의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열대 감염병 제어기술 연구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학술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윤선우 백신고도화센터장은 “이번 티드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경국대 학생의 글로벌 인턴십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수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생들과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11월 열릴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감염병 네트워크 확립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