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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임산부 지원을 위한 ‘맘(Mom) 편한 키트’ 전달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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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임산부 지원을 위한 ‘맘(Mom) 편한 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저소득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600만 원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신생아 양육에 꼭 필요한 물품을 담은 맞춤형 키트를 준비했다.
‘맘(Mom) 편한 키트’에는 체온계·치발기 세트·이유식 식판 등 신생아 돌봄 필수품이 포함됐으며 완성된 키트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영아를 양육 중인 저소득 가정 2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청년 체험형 인턴 직원 16명이 직접 참여해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ESG 경영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명섭 공사 사장은 “임직원과 인턴이 함께 준비한 키트가 출산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